지난 2023년 7월13일 오후10시22분경 서울 영등포구에서 용산구에 이르는 약 2㎞ 구간을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차량 2대를 들이받은 사고가 났다 가해 운전자 강씨가 몰던 차와 처음으로 부딪힌 차량은 전복돼 타고 있던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두 번째로 부딪힌 차량의 운전자 및 탑승자 등 3명도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씨는 제한속도가 시속 60㎞인 곳에서 제한속도를 90키로 정도 초과해 시속 153㎞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84%의 상태로 면허취소(0.03%)를 6배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은 2024년 1월에야 결과가 나왔는데, 가해차량 운전자 강씨는 징역 4년형을 받았다 송 판는 가해자가 피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