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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 지하철 2호선에서
흉기난동 오해로 인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출처.mbc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무장한
남성은 꽉막힌 지하철 내부에서
시민들을 이리저리 밀치고 다니는대요
영상을 보면 심하게 밀고 지나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출처.mbc
이에, 시민들이 불쾌감을 표하며
남성을 쳐다보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멀리서 누군가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기 시작하자
소리에 놀란 시민들은 그 남성이
칼부림을 한것으로 오해
2호선 지하철이 을지로4가역에
정차하자마자 일제히 밖으로 도망갔습니다
출처.mbc
결과적으로는 그 남성은 휴기 난동을
부리지는 않았지만, 비매너,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큰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2호선 지하철 관계자에 따르면 서로 뒤엉켜 도망가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고로 2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합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이 남성을 찾아
이튿날인 10일 오후 노원구에서 범인을 잡았습니다
범인이 사림들을 과도하게 밀치며 지나간
이유는 단지, 지나가고 싶은데 사람이 많아서
갔다며 황당한 소리를 했네요..
근래 크고 작은 난동으로 세상이 많이
흉흉해져서 이런 비인간적인 행동하나가
더 큰 오해를 블러일으켰네요
남성이 작은 처벌이라도 받아서
비매너적인 행동을 고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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