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월31일) 오후 7시50분경 경북 문경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 인원 79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을 시도했지만 쉽지않있던 상황 결국 화재현장에서 열심히 진화에 앞장선 소방대원 2명이 순직했다 어젯밤 진압현장에서 각각 4층과 2,3층 사이에 고립되어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발견당시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한다 6년차 27세 소방교 , 만 2년 된 35세 소방사, 연소 확대로 탈출 못 해 참변을 당했다 2월 1일 01시 01분과 04시 14분경 대원들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미 심정지상태라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발견 당시 두 구조대원은 서로 5∼7m 거리에 떨어진 지점에 있었다. 시신 위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