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6일경 부산의 좌천동에서 길거리를 지나는 행인이 맨홀뚜껑을 밟아 빠질뻔하다가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피해자는 평소처럼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갑자기 밑으로 쑥 빠지는 느낌을 경험하며 크게 넘어졌는데요 이른바 조화맨홀뚜껑이하 불리는 맨홀을 밟아 빠질 뻔 한 것입니다 주변의 환경과 비슷하게 생긴 조화맨홀뚜껑은 2천년대 초반부터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생겼는데요 사실상 몇개나 있는지 파악조차 되지않고 있어 밟으면 언제나 누구든지 빠질수 있는 시한폭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좌천동 맨홀뚜껑 사고 목격자는 젊은 청년이 지나가기전에 아이들이 지나갔다고 하는데요 청년은 맨홀에 빠지지 않고 땅에 팔을 걸쳐 어깨 부상을 입었지만 아이들은 그대로 빠질 수 있고 얼굴과 몸을 다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