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3년) 11월27일 오전 9시40분경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아들의 부인을 시아버지가 칼로 찔러 죽인것 이유는 아들이 자기를 죽이려 했다는것 알고보니, 피해망상 장애 때문에 헛소리를하며 살인까지 저지른 것 당시 아들은 출근후 없었고 집에 혼자 있던 부인만 찾아온 시아버지에게 문을 열어주자 이런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시아버지는 범행 직후 112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해 붙잡혔다. 그리고는 “자식들과 며느리가 나를 죽이려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검찰 조사결과 A씨는 평소에도 아무런 근거 없이 “자식들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는 말을 했고, 가족과 점차 사이가 멀어졌다. 범행 당일에도 아들 내외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생각해 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