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글로리의 현실판 피해자
몇몇 일진들로부터 학폭을 당한
표예림양이 오늘 사망한채 발견됐습니다
유서가 발견됐고 스토킹피해를 호소했던
기록까지 남아있었네요
지난 4월즈음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가
한창 인기를 끌었을 당시
실제로 일진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실명과 얼굴을 공개한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녀가 바로 표예림양이었는데요
그녀가 화재가됐던 이유는
드라마의 현실판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가해자들의 실명과 신상을 공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고
표예림동창생 이라는 닉네임으로
영상이 기제되었습니다
순식간에 조회수가 200만회 이상을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던 사건이었죠
내용에는 가해자들의
이름이 있었는데요
당시 피해자로 지목된 사람중
미용사였던 사람은 직장에서도 퇴사하게 되고
법적 공방도 이어지며 이슈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조용해졌죠
하지만
피해자는 그때부터 더 힘든 일들이
생겼었나봅니다
지상파 방송으로도 억울함을 호소하고
가해자들의 처벌을 원했던 그녀는
방송이후 사건이 잠잠해지며,
스토킹도 당했었다고 합니다
법적공방이나 현실 상황 등
여러문제로 힘들어하던 그녀,
특정인에게는 꽃뱀으로까지 몰리며
매우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결국 물속에 뛰어드는 극단적 선택을하게 됩니다
부산 성지곡수원지에서 수색 중인 119구조대원들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
그녀는 이전 방송에서 더이상 힘들고 싶지 않다며
편해지고 싶다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자살을 암시한 것이죠
결국, 그녀의 뜻대로 차가운 물속, 성지곡수원지에서 발견된 표예림양은 오늘 구조대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유튜브 영상 사진
세상이 얼마나 힘들었다면
그런 어려운 선택을 한것일까요..
가해자들의 학폭여부와 처벌이
다시한번 상기되기 바랍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